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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Overseas Trip)/영국_England

타워 브리지(Tower Bridge) 02 ; Evankim의 유럽여행 5-8

by Evan Kim 2017. 2. 24.

2. 타워 브릿지(Tower Bridge)와 주변 풍경


타워 브리지에서 바라 본 런던 시내 풍경입니다. 런던 여행 유경험자 분들이라면 누구나 "앗~ 저기구나"라고 여기실듯 합니다.


왼편 바로 앞 타원형 건물이 런던 시청이구요.


템스강 건너편 The Gherkin(작은오이) 타워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다리가 완전히 위로 올라가 있네요. 혼자 뒷쳐져 촬영하는 사이 아이들과 집사람은 벌써 다리 앞까지 가버려서 보이질 않네요. 런던의 명물중 하나로 자리 굳힌 타워브릿지는 대영제국이 절정기를 구사하던 1894년에 빅토리아 양식으로 완성된 템스강의 가장 하류에 있는 도개교라고 합니다. 


눈앞에 펼쳐진 타워브릿지의 위용은 책과 사진으로만 봤던 것과는 완전이 다른 느낌일랄까요. 다리 밑으로 대형선박이 지나가게 되면 90초 동안 팔자 모양으로 열리며 배가 중요한 교통수단이었던 시절에는 하루 50회 이상 다리가 올려졌지만 지금은 주 2~3회만 올려지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볼 수 없다고 하는데 우리에겐 운이 따라서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다리가 올라가는 시점에 도착.


타워브릿지에서 바라다 보는 런던 시내 풍경 또한 정말 아름답습니다. 


다리가 올라가 있는 모습 보이시나요? ^^ 근데 사람들이 보이질 않네요. 템스강의 다리중에서 가장 멋진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데 다리 완성 이후 한번도 고장나지 않은것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총길이는 260m, 총 중량 1100톤의 타워브릿지.


그 많은 사람들이 올라간 다리를 더 자세히 보기 위해 양쪽 다리가 잘 보이는 중앙에 다 모여 있었네요.


아이들은 기념 사진 촬영 하려고 아빠가 오길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구요.


2차선 일방 통행길인 타워브릿지는 자전거들이 맨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리가 다시 내려간 후 다리 중앙에 있는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해 20-30미터 높이에 위치한 타워브릿지 전시관으로 올라갔습니다. (입장권 ; 성인 8파운드, 학생 5.6파운드)


타워브릿지 타워 위에서 내려다 본 Hermitage Community Moorings 유람선 선착장입니다.


런던의 서쪽 방향 풍경 ; 런던 시청과 더 샤드(런던에 위치한 72층의 고층 건물) 보이고 저기 템스강 한 가운데 정박해 있는 군함은 제2차 세계대전 때의 순양함 벨파스트호(HMS Belfast)인데 박물관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런던의 동쪽 방향 풍경 ; Hermitage Community Moorings 유람선 선착장과 그리니치 천문대 방향.


템스강 한 가운데 버티고 서있는 순양함 벨파스트호(HMS Belfast)


강화유리 바닥아래로 내려다 보기. 겁이 많다보니 전 이런거 싫어요. ㅠ 고딕양식의 양쪽 두 탑사이에는 유리로 끼운 인도교가 있어 여기서 런던탑등을 바라 볼 수 있으며 탑 안에는 다리의 구조와 런던 다리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엔진실에서는 옛날에 사용하던 수압식과 현재의 전동식 엔진을 볼 수 있고 다리위에 놓인 유리로된 육교에서 런던시내를 한 눈에 바라다 볼 수 있습니다.


혼자서 내려다 보며 촬영하기


타워에 올라가면 생각보단 그리 큰 볼거리는 없습니다. 런던시내를 내려다보는 풍경도 창문으로 다 막혀있고 키가작은 아이들은 창문 높이가 있어 내려다 보기가 어렵고 촬영도 쉽지않아요. 그리고 내려갈때는 계단을 통해 걸어서 내려 갑니다. (올라갈때는 엘리베이터 이용)


타워브릿지 ]

오픈 : 10:00~17:30

요금 : 성인 8파운드,학생 5.6파운드

교통 : 지하철 Tower hill역에서 도보 15분


라이트룸에서 보정 ]

Lightroom Prests 이미지펍(imagepub) 프리셋을 적용.

Adobe Lightroom>RAW & Jpg File>imagepub presets


사용기종 ]

Fujifilm X-T1, XF16-55mm F2.8, 8mm F2.8 Fish-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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