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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Overseas Trip)/영국_England

런던의 아침 05 ; Evankim의 유럽여행 6-5

by Evan Kim 2017. 3. 11.

5.런던의 아침 ; 웨스터 민스터 사원



정식명칭은 웨스트민스터 세인트 피터 성당 참사회(Collegiate Church of St. Peter in Westminster), 간략하게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은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영국고딕 양식의 거대한 성공회 성당. 바로 맞은편 서쪽으로는 웨스트민스터 궁전(영국 국회의사당)과 인접해 있고 전통적으로 이곳은 영국 왕의 대관식 등 왕실 행사를 거행하거나 매장터로 이용하기도 하며 부근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대성당(Westminster Cathedral)은 로마 가톨릭교회 소속으로 이곳 사원과는 전혀 별개의 것이라고 한다.


Parliament Square 안에 있는 윈스턴 처칠 동상이 눈에 들어오네요. 왼편으로 살짝 보이는 건물은 영국 국회의사당과 웨스트 민스터 궁전의 빅토리아 타워입니다. 국회의사당과 웨스트 민스터 궁전은 동일 건물처럼 보이는데 용도는 잘 모르겠네요. 


교과서나 TV를 통해 봤던 그곳. 빅벤과 영국국회의사당 및 웨스트 민스터 궁전! 사실 여행을 하기전까진 영국국회의사당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ㅠ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것과는 달리 직접 보면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는 말이 맞을듯합니다. 건물 구석구석 믿기지 않을 만큼 정교하고 화려한 영국국회의사당 및 웨스트 민스터 궁전. 왜 그토록 유명세를 떨치는지 명확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국국회의사당 대각선 맞은편 팔리아멘트 광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측면이 보이네요.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영국 여행코스중 하나였는데 짧은 스케줄상 뒤로 밀리다보니 밖에서 보는걸로 만족했던 곳입니다. 도착 첫날 산책삼아 빅벤과 여기까지 잠시 다녀갔는데도 사원인줄은 꿈에도 몰랐구요.


팔리아멘트 광장에서 바라본 빅벤타워. 아침 일찍 인데도 벌써 해가 중천입니다.


매일 매일 매시간 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빅벤. 1년 365일 같은 장소에서 촬영을 해도 모두 다른 느낌의 작품이 나올 법한 아름다운 곳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따뜻한 아침 햇살을 받으며 관광객들을 맞아들일 채비를 합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앞 브로드상투아리 거리뷰. 800여미터만 가면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이 나옵니다.


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건물은 Central Hall Westminster(런던의 컨퍼런스 센터). 이리저리 둘러봐도 건물들이 하나같이  예사롭지가 않아요.


앞서 말한것 처럼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매장터로 사용된 곳인데 수많은 영국 군주들과 그들의 배우자들이 안치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브로드 상투아리 삼거리와 국제 부동산 전문가 협회 건물(좌측)


국제 부동산 전문가 협회 건물


웨스트민스터 사원 종탑


유일한 제 사진. 아침 햇살로 인해 길~~게 늘어지네요.


오가는 버스들과 자동차도 늘어나고 시간이 갈수록 런던의 아침이 점점 분주해져 갑니다.


6시에 나왔는데 벌써 6시 42분을 가리키고 있네요. 그리니치의 시간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빅벤 시계.


팔리아멘트 광장 건너 전쟁 박물관 앞 공중전화 부스 뷰. 매스컴을 통해 나오는 영국 빨간전화 부스하면 거의 다 이곳에서 촬영한겁니다.


아침 햇살 가득 머금은 빅벤과 푸른 하늘


이제 웨스트민스터 다리를 건너갑니다. 저녁 노을도 좋지만 아침햇살로 인해 빅벤과 웨스트민스터 궁전이 황금색 물결입니다.


정말 아쉽고 깊은 여운이 남는 영국 여행 마지막 날. 런던의 아름다운을 많이 담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템스강아! 런던아! 다음엔 더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와서 안아 줄께. 씨유 어게인~


라이트룸에서 보정 ]

Lightroom Prests 이미지펍(imagepub) 프리셋을 적용.

Adobe Lightroom>RAW & Jpg File>imagepub presets


사용기종 ]

Fujifilm X-T1, XF16-55mm F2.8, 8mm F2.8 Fish-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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