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보다 더 명품 루브르 박물관 01 ; Evankim의 유럽여행 7-4

1.명품보다 더 명품인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은 영국의 대영 박물관,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시티의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지만 이번 유럽 여행에서 직접 본 3대 박물관의 위엄과 위용은 제각각 완전히 달랐다. 1190년 지어졌을 당시에는 군사적 요새로 16세기 중반 왕궁으로 재건축 되면서 그 규모가 커졌다고 한다. 1793년부터 궁전 일부가 중앙미술관으로 사용되면서 루브르는 궁전의 틀을 벗고 박물관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직접 두눈으로 보는 루브르는 박물관모다 더 박물관 이상의 가치가 느껴져 보일 만큼 아름답고 웅장했다. 영국의 건축물도 그랬지만 프랑스의 건축 문화는 단순히 건축물 이상의 의미가 담겨있는것 같다.

버스정류장 근처 횡단보도를 건너 꺄헤광장(Cour Carrée) 출입구를 통해 루브르 박물관으로 입장 했다. 꺄헤광장(Cour Carrée) 출입구는 정문이 아닌 남측 후문 정도로 보면 된다.

꺄헤광장(Cour Carrée) 출입구로 입장하는 아이들과 아내.

꺄헤광장(Cour Carrée) ; 루브르 박물관 건물 사방으로 둘러싸여져 있는 광장인데 학교 운동장 3-4배 크기의 규모다. 그냥 텅빈 공간으로 아무런 조형물이 설치 되어있지는 않은 빈공간이다. 멀리 보이는 좌측 입구로 들어가면 피라미드 형태로 되어있는 박물관 출입구가 나온다.

꺄헤광장(Cour Carrée) 정면 뷰

꺄헤광장(Cour Carrée) 좌측 통로로 나오면 보여지는 부브르박물관 메인광장인 나폴레옹 에 삐아미드 듀 루브르광장(Cour Napoléon et Pyramide du Louvre) 

나폴레옹 에 삐아미드 듀 루브르광장 우측 건물뷰

나폴레옹 에 삐아미드 듀 루브르광장 좌측 건물뷰

나폴레옹 에 삐아미드 듀 루브르광장 정면 뷰로 뉴스나 사진으로 수없이 봐왔던 그 유명한 높이 21미터의 피라미드탑(Louvre Pyramid)이 보인다.

광장으로 걸어가다보니 저마다 이렇게 사진 촬영을 하길래 큰애를 데리고 따라서 해봤다. 막내와 집사람은 이미 저 멀리...

근처 관광객들에게 부탁해 가족 인증샷 촬영~ ^^

카메라를 잘도 피해 다니는 와이프도 한 컷~

Louvre Pyramid ; 좌측편에는 입장을 하기위해 긴 줄들이 보인다. 우린 바로 입장하지 않고 좀 더 휴식을 취하면서 루브르를 둘러보았다.

 

유리 피라미드는 루브르 정문에 있다. 1989년 중국계 미국인 건축가 '에이오밍 페이'가 설계한 유리 피라미드는 건축 당시 큰 반대를 불러일으켰지만 지금은 루브르의 상징 건출물이 되었다. 유리 피라미드 아래로 들어가면 지하(1~2층)에 신설된 나폴레옹홀이 나오고 안내센터, 매표소, 서점, 물품보관소, 뮤지엄숍등이 지하층에 자리 잡고 있다.

지하 1층 안내센터에서 한국어 팸플릿을 받을 수 있고 컬러판으로 주요작품의 위치가 명기되어 있어 크게 도움이 된다. 전시관은 리슐리외(Richelieu)관, 드농(Denon)관, 쉴리(Sully)관으로 나눈다.

루브르 박물관(Musee du Louvre)

오픈 : 월.목.토.일 9:00~18:00 수,금9~21:45(화요일 휴무)

요금 : 12유로 (한국어오디오가이드 성인 5유로 학생 3유로)

18세 이하 무료 입장. 뮤지엄패스 사용 (지상 피라미드 입구에서만 줄서지 않고 입장 가능)

교통 : 메트로 1.7호선

라이트룸에서 보정 ]

Lightroom Prests 이미지펍(imagepub) 프리셋을 적용.

Adobe Lightroom>RAW & Jpg File>imagepub presets

사용기종 ]

Fujifilm X-T1, XF16-55mm F2.8, 8mm F2.8 Fish-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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