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Overseas Trip)/프랑스_France

Just go 관광명소 루브르 박물관 07 ; Evankim의 유럽여행 7-10

by Evan Kim 2017. 4. 21.

7. 명품 루브르 박물관 드농관과 명작 모나리자와의 첫 만남


니케상 관람을 뒤로하고 모나리자가 전시되어있는 곳으로 이동 중 또 하나의 천정 벽화와 마주했다. 가는곳마다 정신을 차릴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함에 연신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아래 사진(태양신 아폴론 천정화)은 중앙을 비롯 360도 다른 각도로 촬영을 했다.








웅장함과 화려한 황금 빛 장식으로 꾸며진 아폴론 회랑 내부





3층으로 이뤄진 드농관중 2층 드농관은 루브르에서 가장 긴 방인 대전시실이 나온다. 이곳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다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입구로 들어서면 길이가 450m에 이르는 대전시실과 마주한다. 


대전시실을 지나면 마주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L. de Vinch, Mona Lisa) ;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으로 1503~1506년에 제작되었고 나무판 위에 유채 77×53cm 크기다. 파리 루브르미술관 소장." 이런 교과서적인 지식으로 마주한 모나리자 전시작품은 "어 엄청 작네~" 였다. 


루브르 박물관을 통틀어 가장 많은 인파가 모여서 관람을 하는곳이지 싶다. 다른 작품에 비해 전시관 규모도 엄청 크고 사람도 많고 방탄유리로 막혀있는 벽 저편에 모나리자 액자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교과서나 매스컴을 통해 접했던 모니리자는 직접 눈으로 보기전에는 엄청 큰 그림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과는 많이 달랐다.


맨 앞줄외에는 사진 촬영도 보는것도 싶지않다. 이렇게 유명한 작품을 뒤에서만 바라 볼수 없어서 일단 비집고 들어가서 봐야 했다. 모나리자가 전시된 드농관 2층 13번 방. 모나리자 외에도 크고 작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지만 가장 인기가 많은 역시 모나리자 작품이었다. 


모나리자 작품 설명 ] 

유채(油彩) 패널화로 크기는 세로 77㎝, 가로 53㎝에 라 조콘다(La Gioconda)라고도 한다. 모나리자의 모나는 이탈리아어로 유부녀에 대한 경칭, 리자는 피렌체의 부유한 상인 조콘다의 부인 이름으로 조 콘다부인은 G.포지의 조사를 통하여 피렌체의 안토니오 마리아 디 놀드 게라르디니의 딸임이 판명되었다. 따라서 본명은 리사 게라르디니(Lisa Gherardini)이다.


이 작품은 부인의 나이 24~27세 때의 초상이며, 레오나르도가 프랑스의 프랑수아 1세의 초청을 받았을 때 이 미완성의 초상화를 가지고 갔었는데, 왕에게 4,000에큐에 팔려 퐁텐블로성(城)에 수장되었다. 때때로 세정(洗淨)도 하고, 광택용 니스를 바르기도 한 관계로 전체에 균열이 생겨 제작 당시의 시원스럽고 여유 있는 필치는 볼 수 없다.


그리고 눈썹이 없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에 대해서는 당시 넓은 이마가 미인의 전형(典型)으로 여겨져, 여성들 사이에 눈썹을 뽑아버리는 일이 유행하였기 때문이라는 설, 미완성작이라는 설, 원래 눈썹이 그려졌으나 복원 과정에서 지워졌다는 설 등이 있다.




루브르 박물관(Musee du Louvre)

오픈 : 월.목.토.일 9:00~18:00 수,금9~21:45(화요일 휴무)

요금 : 12유로 (한국어오디오가이드 성인 5유로 학생 3유로)

18세 이하 무료 입장. 뮤지엄패스 사용 (지상 피라미드 입구에서만 줄서지 않고 입장 가능)

교통 : 메트로 1.7호선


라이트룸에서 보정 ]

Lightroom Prests 이미지펍(imagepub) 프리셋을 적용.

Adobe Lightroom>RAW & Jpg File>imagepub presets


사용기종 ]

Fujifilm X-T1, XF16-55mm F2.8, 8mm F2.8 Fish-eye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