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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Overseas Trip)/영국_England

레스터 스퀘어가든과 레미제라블 뮤지컬 ; Evankim의 유럽여행 4-14

by Evan Kim 2017. 2. 8.

레스터 스퀘어 가든 주변과 레미제라블 뮤지컬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다녀온 후 곧바로 레미제라블 뮤지컬을 보기위해 지난번에 다녀 온 레스터 스퀘어 가든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한국 라면등을 판매하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슈퍼마켓이 있습니다.


보통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슈퍼마켓을 찾아가지만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라 공연 전 미리 필요한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공연 시작 시간전이라 슈퍼마켓을 나서서 레스터 스퀘어 가든 거리를 거닐어 봅니다.


한국 식당도 군데 군데 보이네요.


저 멀리 레미제라블 공연장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레미제라블 공연장을 중심으로 차이나 타운이 있습니다.


차이나 타운에는 저렴한 식당이 많다고 하는데 중국 음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에 가진 않았습니다. 극장들이 많이 모여있는 샤프트버리 거리(Shaftesbury Ave.)의 남쪽일대가 차이나타운인데 중국빵과 과자를 파는 제과점, 한국 라면을 비롯한 각종 식료품을 싸게 파는 중국 슈퍼마켓이 있습니다.


거리에는 다양한 길거리 퍼포먼스가 공연되고 있는 레스터 스퀘어 가든. 여름이라 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하는 시민들과 길거리 공연도 많이 합니다.


차이나 타운 지나서


여행 오기전 한국인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미리 티켓을 예매해 놨기에 티켓을 받으러 공연장 앞으로 갑니다. 


공연장 앞 샤프츠버리 애비뉴 거리 풍경.


공연장 앞 샤프츠버리 애비뉴 거리 풍경.


집사람과 이이들을 공연장 앞에 기다리게 하고 혼자 돌아다니며 사진도 촬영에 열중...


건너편에서 바라본 공연장 입구 


1부 2부로 나눠진 공연은 정말 감동 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모두 일어나 환호성을 지르고 기립박수를 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런던의 거리는 정말 말로 형언 할 수 없을 정도로 무척 고풍스러웠고 아름다웠습니다. 사진으로는 그 아름다움을 표현하기가 한참 부족하네요.


런던시내 도로들은 아주 좁지만 차들도 많지 않고 막히지도 않으며 신호 체계는 잘 만들어져 있지만 차량과 사람들이 서로양보해가며 질서를 지키는 아름다운 모습도 자주 연출됩니다.




공연시간이 다가오자 관람객들이 하나둘씩 모여드네요. 레미제라블 공연과 공연장은 사진 촬영 불가라 이후 모습은 보여 드릴 수가 없네요. 공연장은 그리 크지는 않았으며 1-2부로 나눠서 공연을 하는데 공연 보는 도중 화장실을 간다는것은 자리가 비좁아 거의 불가능 했습니다. 


오후 6시즈음 해가 넘어가고 있는것 같지만 여름의 런던은 밤 10시가 다 되어야만 완전히 어두워집니다.


거리 건물마다 공연장과 극장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극장 앞 도로에 나타난 출시 연도가 오래전 차동차!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도로 한가운데 당당히 서있네요.


차이나 타운을 바라보며 레미제라블 공연을 기다리고 있던 그때 그 시간이 그리워 집니다.

 

레미제라블 뮤지컬 관람]

> 교통 : 지하철 Piccadilly circus역에 하차

> 6시 30분 Queen's theatre앞에서 '예약확인증'보여주고 티켓받아 입장 (마이리얼트립에서 참투어 공동구매).

> 예약한 좌석은 stalls(무대앞 1층) Q 5~20중에서 일찍오면 좋은자리부터 선착순.

> 뮤지컬시간 7:00~10:00



라이트룸에서 보정 ]

Lightroom Prests 이미지펍(imagepub) 프리셋을 적용.

Adobe Lightroom>RAW & Jpg File>imagepub presets


사용기종 ]

Fujifilm X-T1, XF16-55mm F2.8, 8mm F2.8 Fish-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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