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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Overseas Trip)/영국_England74

런던의 아침과 템스강 02 ; Evankim의 유럽여행 6-2 2. 템스강과 런던의 아침 풍경 주빌리 가든을 뒤로하고 반대편으로 건너가 보려고 합니다. Golden Jubilee Bridges를 가는 도중 템스강 건너 P.S. Tattershall Castle 선착장과 The Royal Horseguards. 템스강에는 짧은 거리를 두고 선착장들이 많이 있으며 맞은편에 보이는 P.S. Tattershall Castle 선착장은 유람선 선착장은 아닙니다. 유람선 선착장은 빅벤 근처 웨스트민스터 다리부근에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주빌리 가든스 앞에서 바라다본 빅벤 뷰입니다. 건물마다 아침 햇살이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런던아이 윗쪽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런던과 영국의 상징인 빨간색이네요. 호텔근처에 있지만 여긴 가족들과 함께 와보지도 못했습니다. 바로.. 2017. 3. 8.
런던의 아침과 런던아이 01 ; Evankim의 유럽여행 6-1 1. 주빌리 가든스와 런던아이의 아침 풍경런던아이가 속해 있는 공원 주빌리 가든스. 규모는 학교 운동장 정도의 크기로 주요 시설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있고 군데 군데 벤취가 놓여져 있는 작은 쉼터가 있는 공원 입니다. 아침 일찍 혼자 카메라를 들고 나와보니 동이 트기 시작 하더군요. 공원 나무 숲 사이에서 들리는 새소리와 저 멀리 빅벤 타워에서 들리는 아침 종소리가 조용한 런던의 아침을 깨웁니다. 런던의 날씨는 한국과 비교 할수 없을 정도로 맑고 깨끗합니다. 끝이 안보일 만큼 푸르고 깊은 하늘로 시작하네요. 오늘 하루도 기대되게 만듭니다. 나무 숲길 사이로 보여지는 런던아이의 모습은 보는 각도에 따라 그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아침 점심 저녁 등 시간대 별로 다르게 보이는 런던아이와 런던의 아침. 템.. 2017. 3. 7.
타워 브리지(Tower Bridge) 04 ; Evankim의 유럽여행 5-10 4. 런던 탑(Tower of London)과 타워브릿지 런던 탑 가려고 했으나 입장 시간이 마감 되어 불발. ㅠ 그냥 이렇게 근처에서 주변 관광으로 만족을 해야 했습니다. 11세기 정복왕 윌리엄이 잉글랜드를 정복하고 런던의 시민들을 감시하기 위해 지은 화이트 타워를 시작으로 여러개의 타워들이 모여 런던 탑이라고 불리고 있는 이곳은 정복왕 윌리엄부터 제임스 1세까지 엘리자베스 1세를 제외한 모든 왕들이 별궁으로 이용했던 성이라고 합니다. 외관은 무척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역사를 담고 있는 곳, 런던 탑입니다. 배가 고파 근처 식당을 둘러보지만 가격도 비싸고 입맛에 맞는 곳을 찾기가 어려워 선뜻 들어가질 못하고 나옵니다. ㅠ 정해진 예산에 무턱대고 아무 식당이나 갈 수 없었던 유럽여행... 먹는게 남는 거지.. 2017. 2. 27.
타워 브리지(Tower Bridge) 03 ; Evankim의 유럽여행 5-9 3. 타워브릿지 관람 후 짧은 시간의 타워 관람을 마치고 다시 다리 반대편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사진속 우측 사람들이 보이는 곳이 바로 내려오는 입구. 다리 난간에 서 있으면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옵니다. 겨울에는 엄청 추울듯 해요. 평균 강수량이 우리나라와는 달라 템스강을 이용한 유람선과 수송로가 잘 발달되어 있고 관광자원으로도 충분히 활용되고 있는 런던입니다. 내려온 입구 아래에서 올려다 본 타워 모습입니다. 이젠 저곳 반대편으로 건너가 다리 왼편에 위치한 런던 탑으로 가야합니다. 런던의 명물중의 하나로 자리굳힌 타워브릿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런던브릿지를 런던시민들이 자랑스러워 할 만한 것 같아 보입니다. 가만히 서있기라도 하면 이렇게 세찬 바람때문에 아이들의 머리카락이 춤을 춥니다. 작은 아이도.. 2017.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