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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Overseas Trip)/영국_England74

타워 브리지(Tower Bridge) 02 ; Evankim의 유럽여행 5-8 2. 타워 브릿지(Tower Bridge)와 주변 풍경 타워 브리지에서 바라 본 런던 시내 풍경입니다. 런던 여행 유경험자 분들이라면 누구나 "앗~ 저기구나"라고 여기실듯 합니다. 왼편 바로 앞 타원형 건물이 런던 시청이구요. 템스강 건너편 The Gherkin(작은오이) 타워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다리가 완전히 위로 올라가 있네요. 혼자 뒷쳐져 촬영하는 사이 아이들과 집사람은 벌써 다리 앞까지 가버려서 보이질 않네요. 런던의 명물중 하나로 자리 굳힌 타워브릿지는 대영제국이 절정기를 구사하던 1894년에 빅토리아 양식으로 완성된 템스강의 가장 하류에 있는 도개교라고 합니다. 눈앞에 펼쳐진 타워브릿지의 위용은 책과 사진으로만 봤던 것과는 완전이 다른 느낌일랄까요. 다리 밑으로 대형선박이 지나가게 되면 90.. 2017. 2. 24.
타워 브리지(Tower Bridge) 01 ; Evankim의 유럽여행 5-7 1. 또 하나의 영국의 상징 타워 브리지(Tower Bridge)로 타워브릿지 근처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스마트폰 앱인 시티맵퍼를 이용해 버스 정류소로 gogo~. 그리니치에서 대략 5km, 버스로 20여분 거리 랍니다. 저 멀리 살짝~쿵 타워브릿지가 보입니다. 집사람과 아이들은 오늘도 런던 시내를 걷고 또 걸으면서 런던 시내를 활보합니다. 타워브릿지로 가는 길은 2차선 일방 통행길이네요. 차량들이 죄다 타워브릿지로 향하고 있어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급해집니다. 타워브릿지 근처에 있는 런던의 한 아파트 모습. 흥분된 마음을 달래고 인증샷 한 컷. 하루종일 걸어다니느라 덥고 피곤한데 아이들과 집사람에겐 인증샷 촬영도 쉬운일이 아니예요. 모두 땡스~ 퇴근시간과 맞물려 2차선 좁은도로에 차량들이 줄지어.. 2017. 2. 24.
그리니치 천문대 04 ; Evankim의 유럽여행 5-6 4. 그리니치 천문대 공원 탐방 런던시내를 내려다 보며 스케치를 하고 있는 막내 딸. 유럽 여행을 하면서 스케치를 하고 싶다며 미리 준비를 해왔더군요. 사실 유럽 여행의 목적은 아이들이 있는 부모들이라면 다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 다들 공감 하시죠? ^^ 이번 여행은 부모에겐 일에 빠져 살아와야만 했던 그 동안의 보상. 아이들에겐 학교와 학원이라는 끝없는 반복속에서의 탈출과 간만의 자유. 여행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보고 느끼는게 있다면 충분한 여행의 목적이 달성 될거라 믿습니다. 혼자 카메라를 들고 알지도 못하는 산책길을 나서봅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자고 했더니 덥다고 싫어하네요. ㅠ 떠겁게 내리쬐는 태양을 등지고 있지만 시원한 바람 때문에 더위까지 날려주니 혼자 돌아 다니는것도 나쁘지.. 2017. 2. 23.
그리니치 천문대 03 ; Evankim의 유럽여행 5-5 3. 그리니치 천문대 공원에서 런던 시내를 내려다 보며... 나지막한 언덕위에 위치한 그리니치 공원. 저멀리 런던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그리니치 공원 곳곳에는 비키니를 입은채 일광욕을 즐기는 영국인들도 많았습니다. 한국이었으면 돗자리를 깔거나 진드기가 무서워 잔듸위에 앉는것도 꺼려 할텐데 이곳에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더군요. 영국에서의 여행 마지막날이라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공원에서 최대한 휴식을 취합니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오고 가족들이 나무 그늘아래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혼자 공원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녔습니다. 구름 한 점 찾아 볼 수 없는 런던의 맑고 깊은 하늘. 대기오염은 남의 나라 이야기더라구요. ㅠ 천문대 내에는 먹거리가 거의 없습니다. 바로 뒤 길가에 작은 매점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와 음.. 2017.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