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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강5

명품보다 더 명품 루브르 박물관 01 ; Evankim의 유럽여행 7-4 1.명품보다 더 명품인 루브르 박물관.루브르 박물관은 영국의 대영 박물관,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시티의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지만 이번 유럽 여행에서 직접 본 3대 박물관의 위엄과 위용은 제각각 완전히 달랐다. 1190년 지어졌을 당시에는 군사적 요새로 16세기 중반 왕궁으로 재건축 되면서 그 규모가 커졌다고 한다. 1793년부터 궁전 일부가 중앙미술관으로 사용되면서 루브르는 궁전의 틀을 벗고 박물관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직접 두눈으로 보는 루브르는 박물관모다 더 박물관 이상의 가치가 느껴져 보일 만큼 아름답고 웅장했다. 영국의 건축물도 그랬지만 프랑스의 건축 문화는 단순히 건축물 이상의 의미가 담겨있는것 같다. 버스정류장 근처 횡단보도를 건너 꺄헤광장(Cour Car.. 2017. 4. 6.
루브르 박물관 찾아가기 03 ; Evankim의 유럽여행 7-3 3.루브르박물관(Musee du Louvre) 앞 퐁데아트 다리위에서 Pont des Arts다리 위 멋진 그림을 배경으로 인증샷. 화가를 꿈꾸는 막내에겐 길거리 화가의 모습도 새롭게 다가올듯 싶다. 김소원~ 화이팅! 주변 풍경을 담은 그림을 작은 액자에 담아 판매하기도 하고 그런데 왠지 길거리 그림들은 구매욕이 안생긴다. 여행을 오지 않았다면 하루종일 학교와 학원을 다녔을 아이들. 실컷 즐기고 놀다 가자꾸나. 눈 떠라 막내야~ 햇빛 때문에 눈을 감고 있다. ㅎㅎ 눈감고 있는게 재미있는지 계속 장난을 치는 막내. 오~ 겨우 한컷 건졌다. 막내 왈~ "아빠 이제 고만 찍어셔!" ㅠㅠ 몰래 도촬모드로 전환~ ㅋㅋ "자기 뭐하는데~" 고만찍고 박물관 가자고 하는 아내 명령. 음~ 이 그림도 괜찮네. 세모녀 인.. 2017. 3. 24.
루브르 박물관 찾아가기 02 ; Evankim의 유럽여행 7-2 2.버스를 타고 루브르박물관(Musee du Louvre)으로 여행을 하는 즐거움중 하나는 목적지에 도착하기전 그 설레이는 마음과 마냥 새롭기만 현지 풍경이 아닌가 싶다. 여러 이유와 목적은 다르겠지만 평생 처음으로 유럽에 와본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정말이지 믿기지 않을정도로 아름다고 새롭게 다가온다. 영국이든 프랑스든 그 나라를 알면 알수록 깊은 애정과 매력으로 다가왔다. 가족들이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사이 근처를 둘러 봤다. 아래 사진은 비흐에껨(Pont de Bir-Hakeim)다리 아래 쪽이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400여키로 먼곳에 있는 몽셀미셀을 오고 갈때 이길로 지나 갔었다. 버스타는 곳 맞은편 건물들인데 아주 고급스런 주택들이다. 한국은 이시간 쯤이면 꽤나 시끄럽게 차량들이 오가고 .. 2017. 3. 23.
루브르 박물관 찾아가기 01 ; Evankim의 유럽여행 7-1 1.프랑스여행 둘쨋 날 - 루브르박물관(Musee du Louvre)으로 에펠탑에서 800여미터 거리에 있는 에펠뷰 한인아파트. 피곤함도 잊은채 모두가 아침 6시즈음 눈을 떴다. 가까운곳에 숙소를 잡은 덕분에 창박으로 에펠탑이 보인다. 정말 꿈같은 풍경이다. 호텔처럼 깨끗하거나 럭셔리하지는 않지만 집처럼 편안한 한인 아파트도 나름 매력 있다. 아내가 에펠뷰 숙소를 구하기 위해 여행을 오기 오래전부터 인터넷을 뒤지다 싶이 한끝에 선택한 곳이다. 호텔과는 달리 조식도 없고 청소도 직접해야하고 식사까지 알아서 해야하기에 고민이 많았지만 막상 도착 하고 보니 그런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될만큼 만족스럽다. 그리고 이 아파트 주변은 아마도 프랑스 여행을 오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숙소를 정하는 곳이다. 우리가 머무는.. 2017.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