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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19

서울 구석 구석 스냅 ; 마포구 임정로길 빌딩과 아파트, 일반 다가구 주택이 함께 밀집되어 있는 용산구 효창공원 부근. 이곳도 언제 부터인가 재개발 열풍이 불어 아파트가 우후죽순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동네를 돌아 다니다 보면 서울 중심이라고 하기엔 왠지 모르게 서울 같지가 않고 오래전 80-90년대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기 하지만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곳이기도합니다. 토요일 정오! 효창공원 서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임정로길에 가봤습니다. 빌딩과 아파트 일색인 서울에서 조금이나마 정겨운 삶이 녹아있는 곳입니다. 끊임없이 서울은 발전하고 있지만 빈익빈 부익부의 격차도 점점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아파트라는 갑갑한 공간속에서 살아가는 틈새를 비집고 나와 이런곳에 올때면골목 골목 친구들과 소꿉놀이 숨박꼭질 하며 신나게 놀던 추억어린 시절이 새록새.. 2017. 3. 6.
런던아이(London Eye) 02 ; Evankim의 유럽여행 5-2 2. 런던아이(London Eye)의 아침 주빌리 가든스를 따라 200여미터 올라가다보면 런던아이 북쪽에 있는 골든 주빌리 브릿지(Golden Jubilee Bridges)가 나옵니다. 다리 위에서 바라다보는 런던아이와 빅벤의 풍경도 장관이네요. 여명속의 런던. 골든 주빌리 브릿지(Golden Jubilee Bridges) 근처 강변에 있는 회전목마. 펜스를 쳐놓은 탓에 촬영은 제대로 할수가 없었어요. 골든 주빌리 브릿지(Golden Jubilee Bridges) 끝자락에 있는 P.S. Tattershall Castle 선착장 런던아이와 연결되어 있는 선착장 골든 주빌리 브릿지(Golden Jubilee Bridges) 철골 구조물 사이로 강건너 Whitehall Gardens과 One Whitehall.. 2017. 2. 14.
런던아이(London Eye) 01 ; Evankim의 유럽여행 5-1 1. 런던아이(London Eye)의 아침높이 135m, 유럽에서 가장 높은 대관람차. 영국의 관광지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중 하나이며, 매년 350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처음 만들어질 당시 영국 항공사의 도움으로 만들어져 초기의 공식 명칭은 '브리티쉬 에어 웨이 밀레니엄휠 또는 브리티쉬 에어웨이 런던아이'였으나 2011년 1월 20일부터 EDF 에너지 회사가 런던 아이를 3년동안 공식 스폰서로 후원하기 시작한 것으로 시작해 현재는 2015년 1월 코카콜라가 런던아이의 스폰서가 되었다. 공식명칭은 "Coca Cola London Eye" 5일째 맞는 런던의 아침. 우리가 도착한 후론 매일 같이 맑고 푸른 나날과 매일 같이 다른 모습을 보여 줬다. 이른 아침 아주 바쁜 출근 길이 시작되는 시.. 2017. 2. 13.
아름다운 런던의 아침 03; Evankim의 유럽여행 4-3 03.런던 빅벤과 템스강 아침 풍경(사진 리뷰) 사진 가운데 부분 뭔지 잘 보이시나요? ^^ 영국은 전세계 모든 항공기들의 항공 통로이다 보니 풍경 사진을 촬영할 경우 비행기나 비행기 궤적이 자주 사진에 등장합니다. 시간이 점점 지나갈수록 하늘은 비행기 궤적으로 꽉 차는 영국 하늘. 램버스 브릿지에 가까워 질수록 멀어져 보이는 영국 국회~ 비슷비슷한 뷰인것 같지만 카메라 셔터를 끊임없이 눌러게 됩니다. 램버스 브릿지 크루즈 선착장과 국회의사당 그리고 런던아이까지 한 눈에 들어오네요. 점점 깨어나는 런던의 아침. 오늘도 영국여행을 하는데 하늘이 도와 주는 날씨입니다. 여름에 하루종일 비가 오면 어떡하나 걱정을 하며 영국에 왔는데 계속해서 맑고 청명하기 합니다. 템스강의 물도 한강처럼 탁하고 오염되어 보이네.. 2017.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