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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찾아가기 02 ; Evankim의 유럽여행 7-2 2.버스를 타고 루브르박물관(Musee du Louvre)으로 여행을 하는 즐거움중 하나는 목적지에 도착하기전 그 설레이는 마음과 마냥 새롭기만 현지 풍경이 아닌가 싶다. 여러 이유와 목적은 다르겠지만 평생 처음으로 유럽에 와본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정말이지 믿기지 않을정도로 아름다고 새롭게 다가온다. 영국이든 프랑스든 그 나라를 알면 알수록 깊은 애정과 매력으로 다가왔다. 가족들이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사이 근처를 둘러 봤다. 아래 사진은 비흐에껨(Pont de Bir-Hakeim)다리 아래 쪽이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400여키로 먼곳에 있는 몽셀미셀을 오고 갈때 이길로 지나 갔었다. 버스타는 곳 맞은편 건물들인데 아주 고급스런 주택들이다. 한국은 이시간 쯤이면 꽤나 시끄럽게 차량들이 오가고 .. 2017. 3. 23.
파리 에펠탑 04 ; Evankim의 유럽여행 6-11 4. 에펠탑에서 파리 야경 감상하기.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파리 만국박람회 때 구스타브 에펠의 설계로 세워진 탑으로 높이 301m는 당시로서는 세계 최고였다. 총 무게는 9700t으로, 철기둥을 잇는 리벳을 약 250만 개나 사용했다고 한다. 에펠 탑 건축 당시에는 우아한 파리의 거리와 어울리지 않는 '철골 덩어리'라며 지식인들의 비난을 받았고 소설가 모파상은 에펠탑의 모습을 보기 싫어 파리 시내에서 유일하게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에펠탑 내의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었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한다. 에펠탑위에 올라온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밤이 될 기미가 안보였다. 3시간이 지날무렵 10시가 다 될때쯤 어두워지기 시작하니 스트로보도 없는 카메라가 버벅거린다. 드디어 어두워 지기 시작~.. 2017. 3. 17.
파리 에펠탑 03 ; Evankim의 유럽여행 6-10 3. 에펠탑에서 파리 노을 감상하기. 에펠탑에 오를때부터 구름이 옅게 끼기시작하더니 기대와는 달리 노을이 예쁘질 않더라구요. 햇빛이 구름에 가려 도심풍경이 명암이 없어보입니다. 구름에 가렸던 햇빛이 어느순간 나타나더니 파리를 황금빛으로 물드입니다. 같은 파리 도심 풍경인데도 구림이 있을때와 그렇지 않을때는 전혀 다른 모습의 파리로 만듭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은 직접 눈으로 보는것에 비해 절반도 표현이 안되지만 정말 아름다운 순간이었습니다. 파리도 런던처럼 공해도 없고 차량도 많지않아 문화 예술의 도시다운 특별한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관광객들을 밀치고 최대한 없는 틈을 타서 주변 한국인에게 부탁하여 드디어 우리도 가족사진을...^^ 붉은 빛이 렌즈에 스며드는것을 보니 해가 서서히 넘어가기 시작하나 봅.. 2017. 3. 16.
파리 에펠탑 02 ; Evankim의 유럽여행 6-9 2. 에펠탑 최상층에서 파리 시내 감상하기.남동쪽으로는 샹드 마르스광장(공원) 너머로 앵발리드의 돔과 몽파르나스 타워를, 북쪽으로는 센 강을 내려다 보며 오페라 극장과 사크 레쾨르성당을 멀리 바라 볼 수 있다. 특히 저녁무렵의 전망과 야경은 더할 나위없이 멋지다고 한다.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에펠탑 최상층으로 올라왔습니다. 마르스 광장 (Champ de Mars) 인데 프랑스 파리 시에 있는 공원으로 7구에 위치해 있으며 에펠탑의 북서쪽, 에콜 밀리테르(École Militaire)의 남동쪽에 있다. "마르스 광장"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이곳이 군사 훈련 장소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마르스 광장(Champ de Mars) 우측뷰 마르스 광장(Champ de Mars) 좌측뷰. 왼편엔 나폴레옹의 무덤.. 2017.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