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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행33

해리포터 스튜디오 찾아가기 01; Evankim의 유럽여행 4-6 01.해리포터 스튜디오 찾아가기 오늘은 해리포터 스튜디오 가는 날이다. 우려 했던 우중충한 영국 날씨는 없었고 오늘도 화창하고 맑게 시작 했다. 오늘은 또 어떤 모습으로 영국이 우리에게 다가올지 궁금하고 설레이는 아침. 힘든 하루가 되겠지만 발걸음은 가볍게 출발~ 아침 출근 시간이라 워터루역앞은 직장인들로 인산인해다. 워터루 지하철역에서 Euston Station행 열차를 기다리며 런던의 지하철은 덩치도 작고 좁다. 서울보다 인구밀도가 한참 낮은 탓인지 생각보다 복잡하지는 않은 런던의 지하철. 입구 출입구에 앉아있는 막내 딸. 금방 내릴거라 이자리가 좋단다. 여름이지만 지하철을 타면 에어컨이 나오질 않는다. 물론 아주 덥지는 않지만 어느 누구도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고 옛 건축물들이 많은 유럽 대부분.. 2017. 2. 1.
아름다운 런던의 아침 03; Evankim의 유럽여행 4-3 03.런던 빅벤과 템스강 아침 풍경(사진 리뷰) 사진 가운데 부분 뭔지 잘 보이시나요? ^^ 영국은 전세계 모든 항공기들의 항공 통로이다 보니 풍경 사진을 촬영할 경우 비행기나 비행기 궤적이 자주 사진에 등장합니다. 시간이 점점 지나갈수록 하늘은 비행기 궤적으로 꽉 차는 영국 하늘. 램버스 브릿지에 가까워 질수록 멀어져 보이는 영국 국회~ 비슷비슷한 뷰인것 같지만 카메라 셔터를 끊임없이 눌러게 됩니다. 램버스 브릿지 크루즈 선착장과 국회의사당 그리고 런던아이까지 한 눈에 들어오네요. 점점 깨어나는 런던의 아침. 오늘도 영국여행을 하는데 하늘이 도와 주는 날씨입니다. 여름에 하루종일 비가 오면 어떡하나 걱정을 하며 영국에 왔는데 계속해서 맑고 청명하기 합니다. 템스강의 물도 한강처럼 탁하고 오염되어 보이네.. 2017. 1. 20.
아름다운 런던의 아침 02; Evankim의 유럽여행 4-2 02.런던 빅벤과 템스강 아침 풍경(사진 리뷰) 램버스 브릿지 뷰(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700여미터 남쪽에 위치) 템스강 주변으로 길게 이어진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로 다니려니 여름이었지만 제법 쌀쌀하더군요. 램버스 브릿지 근처 템스강 크루즈 선착장 영국국회의사당 남쪽 타워의 템스강 반영. 맑고 청명한 날씨까지 한몫 하네요. 조용한 아침의 나라 한국 > 조용한 아침의 나라 영국 아침에 일찍 나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매번 나올때마다 생각나는건 가족 모두와 함께 못한 아쉬움~ 강변을 걷다가 플라타너스나무가지 사이로 빛춰오는 아침 여명! 강변 담벼락 위에 줄지어 서있는 고풍스런 가로등. 전 이런것도 예사롭워 보이질 않더군요. 가로등, 의자 시설물 하나하나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폭의 그림.. 2017. 1. 20.
아름다운 런던의 아침 01; Evankim의 유럽여행 4-1 01.런던 빅벤과 템스강 아침 풍경(사진 리뷰)매일 매일 다른 풍경의 런던. 짧은 일정속에서 피곤함을 잊은채 오늘도 런던의 아침을 보기 위해 이른 시간에 기상. 오늘은 웨스트민스터 남쪽으로 가보려구요. 런던 템스강은 강폭이 200-300미터 내외라 둘러보기가 아주 좋습니다. 우리나라 한강처럼 1~1.5km면 불가능하겠지만 템스강 주변으로 워낙 유명한 곳들이 많고 풍경도 아름다워서 볼거리가 많습니다. 다만 아침에 짧은 시간을 내어 다녀야 하기에 1~2시간 내의 거리로 제한을 두고 다녔습니다. 웨스트민스터 다리위에서 바라본 서쪽 강변 뷰 웨스트민스터 다리위에서 바라본 동쪽 런던아이 뷰 웨스트민스터 다리 빅벤 뷰 웨스트민스터 다리위에서 바라본 남쪽 템스강 뷰 웨스트민스터 다리아래에서 바라본 빅벤 뷰 웨스트민스.. 2017.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