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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곳 - 서울 남산 4월은 대한민국이 벚꽃 여행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전국 강산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최고의 관광의 계절입니다. 너도 나도 벚꽃 구경을 하기 위해 떠나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진해를 비롯 전국 각지에는 벚꽃보다 사람들이 더 많은 4월이 됩니다. 막상 도착해도 주차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만큼보다 힘든 어려움과 고속도로 정체까지 불편함도 감수해야 하지요.저역시 4월이 오면 오래전부터 남쪽 고향으로 가족들과 함께 먼길마다 않고 자주 내려 가곤 했지만 어느 해부터인가 아예 내려 가질 않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 먼곳까지 가지 않아도 서울에는 정말 좋은 벚꽃 길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 한 곳인 서울 남산 벚꽃길! 남산 벚꽃은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몇년전부터인가 세계기상악화.. 2017. 3. 21.
타워 브리지(Tower Bridge) 04 ; Evankim의 유럽여행 5-10 4. 런던 탑(Tower of London)과 타워브릿지 런던 탑 가려고 했으나 입장 시간이 마감 되어 불발. ㅠ 그냥 이렇게 근처에서 주변 관광으로 만족을 해야 했습니다. 11세기 정복왕 윌리엄이 잉글랜드를 정복하고 런던의 시민들을 감시하기 위해 지은 화이트 타워를 시작으로 여러개의 타워들이 모여 런던 탑이라고 불리고 있는 이곳은 정복왕 윌리엄부터 제임스 1세까지 엘리자베스 1세를 제외한 모든 왕들이 별궁으로 이용했던 성이라고 합니다. 외관은 무척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역사를 담고 있는 곳, 런던 탑입니다. 배가 고파 근처 식당을 둘러보지만 가격도 비싸고 입맛에 맞는 곳을 찾기가 어려워 선뜻 들어가질 못하고 나옵니다. ㅠ 정해진 예산에 무턱대고 아무 식당이나 갈 수 없었던 유럽여행... 먹는게 남는 거지.. 2017. 2. 27.
타워 브리지(Tower Bridge) 03 ; Evankim의 유럽여행 5-9 3. 타워브릿지 관람 후 짧은 시간의 타워 관람을 마치고 다시 다리 반대편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사진속 우측 사람들이 보이는 곳이 바로 내려오는 입구. 다리 난간에 서 있으면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옵니다. 겨울에는 엄청 추울듯 해요. 평균 강수량이 우리나라와는 달라 템스강을 이용한 유람선과 수송로가 잘 발달되어 있고 관광자원으로도 충분히 활용되고 있는 런던입니다. 내려온 입구 아래에서 올려다 본 타워 모습입니다. 이젠 저곳 반대편으로 건너가 다리 왼편에 위치한 런던 탑으로 가야합니다. 런던의 명물중의 하나로 자리굳힌 타워브릿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런던브릿지를 런던시민들이 자랑스러워 할 만한 것 같아 보입니다. 가만히 서있기라도 하면 이렇게 세찬 바람때문에 아이들의 머리카락이 춤을 춥니다. 작은 아이도.. 2017. 2. 25.
타워 브리지(Tower Bridge) 02 ; Evankim의 유럽여행 5-8 2. 타워 브릿지(Tower Bridge)와 주변 풍경 타워 브리지에서 바라 본 런던 시내 풍경입니다. 런던 여행 유경험자 분들이라면 누구나 "앗~ 저기구나"라고 여기실듯 합니다. 왼편 바로 앞 타원형 건물이 런던 시청이구요. 템스강 건너편 The Gherkin(작은오이) 타워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다리가 완전히 위로 올라가 있네요. 혼자 뒷쳐져 촬영하는 사이 아이들과 집사람은 벌써 다리 앞까지 가버려서 보이질 않네요. 런던의 명물중 하나로 자리 굳힌 타워브릿지는 대영제국이 절정기를 구사하던 1894년에 빅토리아 양식으로 완성된 템스강의 가장 하류에 있는 도개교라고 합니다. 눈앞에 펼쳐진 타워브릿지의 위용은 책과 사진으로만 봤던 것과는 완전이 다른 느낌일랄까요. 다리 밑으로 대형선박이 지나가게 되면 90.. 2017.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