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magepub59

해리포터 스튜디오 01; Evankim의 유럽여행 4-9 01.워너브라더스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착 왓포드정션역에서 출발한지 15분여만에 도착. 시골 한적한 곳에 있을 줄은 예상 못했습니다. 입구를 바라보며 인증샷 타고온 셔틀버스를 배경으로 인증샷. 아이들에겐 잊지 못할 추억이 될겁니다. 일찍 왔을거라 생각했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 온 관람객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저기 입구에 벌써부터 줄서있는것 보이시죠? ^^ 짧은 줄일거라고 생각하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미 100여미터는 넘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30~50명씩 10분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스튜디오 내로 입장을 하기때문에 제법 많이 기다려야 했습니다. 여행전 미리 예매해둔 입장권(Family (2adults+2childen) 107파운드) 조금 길어질 입장을 기다리며 혼자 이곳 저곳 둘러봅니다. 라이.. 2017. 2. 3.
해리포터 스튜디오 찾아가기 03; Evankim의 유럽여행 4-8 03.왓포드정션(Watford junction)역 왓포드정션역에 내려서 해리포터 셔틀 버스 기다리는 중 평일오전에 월요일이다보니 셔틀버스 승강장은 아주 한산했습니다. 하늘엔 새털 구름만 유유히 떠다니고 승강장 2층버스들은 손님들이 오기만 기다리고 있는 조용한 시골역 풍경입니다. 저기가 왓포드정션역인데 입구에서 나오면 왼편에 셔틀버스 승강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왓포드정션역입구에 즐비하게 늘어선 자전거들. 아마도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자전거를 역에 놔두고 직장으로 간듯합니다. 영국은 어딜가나 자전거는 시민들에게 필수 교통 수단이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그래도 견딜만한 날씨의 영국, 셔틀버스를 기다리며... 저기 뒷편에 해리포트스튜디오행 셔틀버스가 있네요. 10여분 기다린 끝에 셔틀버스를 탑니다. 우리밖에 .. 2017. 2. 2.
아름다운 런던의 아침 05; Evankim의 유럽여행 4-5 05.템스강 주변의 아침 풍경(사진 리뷰) 램버스 팰리스 로드 우측에 있는 램버스 팰리스 도서관 사이로 천사의 날개(구름)가 나타났습니다. 램버스 팰리스 도서관은 램버스 팰리스 가든스(Lambeth Palace Gardens)내에 있다. 웨스트민스터 브릿지 끝자락 St. 토마스 병원앞. 자전거로 출근하는 분들이 보이네요. 보도블럭위를 걸어가다가 눈에 들어온 광고판. 저 빌딩 뒷편은 워터루역입니다. 왼편으로가면 웨스트민스트 브릿지와 런던아이. 빌딩 사이로 워터루역이 살짝 보입니다. 자동차보다 자건거 우선 영국 런던.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좁은 런던 시내도로에서 차량과 자전거가 뒤섞여 달리는 모습에 어떻게 저렇게 조화로울수 있는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물론 위험하긴 하겠지만 차량과 자전거가 양보해가며 출퇴근.. 2017. 1. 25.
아름다운 런던의 아침 04; Evankim의 유럽여행 4-4 04.템스강 아침 풍경(사진 리뷰) 램버스 브릿지에서 좀 더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좀 더 가보려고 했지만 오늘은 시간상 여기까지만. 런던은 어디를 가든 자전거를 대여 할수 있는곳이 많더군요. 시간이 여유롭다면 자전거를 타고 다녀도 되겠지만 네명의 가족들이 짧은 여행을 하면서는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닐 여유는 없더라구요. 여명이 점점 더 밝아오는 아침. 하늘에는 비행기들이 사방으로 길을 내네요. 그러던 말든 런던 템스강은 유유자작 흐르고 아침을 아름답게 시작합니다. 군데군데 자갈밭도 있고~ 배가 지날때마다 일으키는 물결이 템스강을 수놓습니다. 스케치북을 들고나와 그림이라도 그리고 싶은 아침. 강변로를 벗어나 근처 램버스 팰리스 로드로 이동하는 가운데 있는 정원박물관(Garden Museum). 정원박물관은 .. 2017.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