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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킴10

Just go 관광명소 루브르 박물관 10 ; Evankim의 유럽여행 7-13 10. 루브르 박물관_작품 감상 작품도 하나하나 모두 다 걸작들이지만 크기를 가늠하기 힘든 벽화들과 작품에 따라 다른 액자의 크기, 디테일, 화려함까지 그냥 우리가 여태껏 살면서 볼 수 있는 그런 게 아니었다. 작품하나하나 일일이 들여다볼 수도 없고 너무 작품들이 많다 보니 그냥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하지만 우리가 교과서나 책을 통해 봐 온 작품들을 마주할 때는 좀 더 유심히 들여다보게 된다. 수많은 전쟁 속에서도 이런 작품들이 온전히 지켜져 온 것도 대한 하고 그림을 그린 작가들의 능력도 가히 놀라울 따름이다. 유명한 작품 주위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한다. 아내가 아이들에게 작품 내용을 설명해주면서 많은 공을 들이지만 아이들은 그냥 구경꾼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교육은 우리 부모의 생각일 .. 2021. 10. 3.
Just go 관광명소 루브르 박물관 09 ; Evankim의 유럽여행 7-12 9. 루브르 박물관 나폴레옹 응접실 사진은 이런 화려한 나폴레옹 응접실을 사진으로 보여주기엔 표현이 불가능한 것 같다. 응접실을 들어서는 순간 숨이 막힐 정도로 화려한 샹젤리제와 금빛 찬란한 장식들과 인테리어에 그냥 압도당한다. 이렇게 눈으로 보기 전에 이런 곳이 지구 상에 존재는 하는지도 몰랐고 수많은 영상매체나 영화를 통해 않은 영상들을 많이 봐왔지만 결코 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처음 영국에 도착하면서 부터 전혀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에 놀랐고 매일매일 장소와 나라는 달리하며 유럽을 여행하고 체험한다는 것은 그것 자체만으로도 감동이다. 아시아 문화와 유럽 문화의 차이점은 너무나 다르다는 것. 디자이너로 평생을 살아왔지만 유럽은 처음이란 게 부끄러울 정도다. 몇 년 전 영문학과 대학교수님이 업무차.. 2021. 10. 3.
Just go 관광명소 루브르 박물관 08 ; Evankim의 유럽여행 7-11 8. 루브르 박물관_리슐리외관 모나리자관을 뒤로하고 "나폴레옹 응접실"로 가기 전 잠시 휴식차 건물 가운데 공예품과 루벤스작품(독일 및 북유럽 회화관으로 구성) 리슐리외관 로비로 나왔다. 박물관 방문의 목적은 모두 다를 것이다. 사실 두 딸아이들(초등학생 5, 6학년)이 중학교를 가기 전 교육적인 목적에서 유럽여행의 코스를 대부분 박물관을 포함시켰다. 집사람이나 저나 마찬가지 평생 한 두 번 방문할까 말까 한 장소라 한 달간의 일정에 포함한 것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걷고 또 걷고 틈틈히 휴식하면서 서로 지치지 않게 움직여야 해서 특히 아이들이 피곤하거나 짜증 내지 않도록 잘 살펴야 했다. 부모들은 잘 알겠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여행도 교육이라 생각하고 다니지만 아이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 2021. 10. 3.
아름다운 런던의 아침 05; Evankim의 유럽여행 4-5 05.템스강 주변의 아침 풍경(사진 리뷰) 램버스 팰리스 로드 우측에 있는 램버스 팰리스 도서관 사이로 천사의 날개(구름)가 나타났습니다. 램버스 팰리스 도서관은 램버스 팰리스 가든스(Lambeth Palace Gardens)내에 있다. 웨스트민스터 브릿지 끝자락 St. 토마스 병원앞. 자전거로 출근하는 분들이 보이네요. 보도블럭위를 걸어가다가 눈에 들어온 광고판. 저 빌딩 뒷편은 워터루역입니다. 왼편으로가면 웨스트민스트 브릿지와 런던아이. 빌딩 사이로 워터루역이 살짝 보입니다. 자동차보다 자건거 우선 영국 런던.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좁은 런던 시내도로에서 차량과 자전거가 뒤섞여 달리는 모습에 어떻게 저렇게 조화로울수 있는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물론 위험하긴 하겠지만 차량과 자전거가 양보해가며 출퇴근.. 2017.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