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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셋91

타워 브리지(Tower Bridge) 03 ; Evankim의 유럽여행 5-9 3. 타워브릿지 관람 후 짧은 시간의 타워 관람을 마치고 다시 다리 반대편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사진속 우측 사람들이 보이는 곳이 바로 내려오는 입구. 다리 난간에 서 있으면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옵니다. 겨울에는 엄청 추울듯 해요. 평균 강수량이 우리나라와는 달라 템스강을 이용한 유람선과 수송로가 잘 발달되어 있고 관광자원으로도 충분히 활용되고 있는 런던입니다. 내려온 입구 아래에서 올려다 본 타워 모습입니다. 이젠 저곳 반대편으로 건너가 다리 왼편에 위치한 런던 탑으로 가야합니다. 런던의 명물중의 하나로 자리굳힌 타워브릿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런던브릿지를 런던시민들이 자랑스러워 할 만한 것 같아 보입니다. 가만히 서있기라도 하면 이렇게 세찬 바람때문에 아이들의 머리카락이 춤을 춥니다. 작은 아이도.. 2017. 2. 25.
그리니치 천문대 04 ; Evankim의 유럽여행 5-6 4. 그리니치 천문대 공원 탐방 런던시내를 내려다 보며 스케치를 하고 있는 막내 딸. 유럽 여행을 하면서 스케치를 하고 싶다며 미리 준비를 해왔더군요. 사실 유럽 여행의 목적은 아이들이 있는 부모들이라면 다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 다들 공감 하시죠? ^^ 이번 여행은 부모에겐 일에 빠져 살아와야만 했던 그 동안의 보상. 아이들에겐 학교와 학원이라는 끝없는 반복속에서의 탈출과 간만의 자유. 여행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보고 느끼는게 있다면 충분한 여행의 목적이 달성 될거라 믿습니다. 혼자 카메라를 들고 알지도 못하는 산책길을 나서봅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자고 했더니 덥다고 싫어하네요. ㅠ 떠겁게 내리쬐는 태양을 등지고 있지만 시원한 바람 때문에 더위까지 날려주니 혼자 돌아 다니는것도 나쁘지.. 2017. 2. 23.
그리니치 천문대 03 ; Evankim의 유럽여행 5-5 3. 그리니치 천문대 공원에서 런던 시내를 내려다 보며... 나지막한 언덕위에 위치한 그리니치 공원. 저멀리 런던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그리니치 공원 곳곳에는 비키니를 입은채 일광욕을 즐기는 영국인들도 많았습니다. 한국이었으면 돗자리를 깔거나 진드기가 무서워 잔듸위에 앉는것도 꺼려 할텐데 이곳에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더군요. 영국에서의 여행 마지막날이라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공원에서 최대한 휴식을 취합니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오고 가족들이 나무 그늘아래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혼자 공원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녔습니다. 구름 한 점 찾아 볼 수 없는 런던의 맑고 깊은 하늘. 대기오염은 남의 나라 이야기더라구요. ㅠ 천문대 내에는 먹거리가 거의 없습니다. 바로 뒤 길가에 작은 매점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와 음.. 2017. 2. 23.
그리니치 천문대 02 ; Evankim의 유럽여행 5-4 2. 그리니치 천문대(Royal Observatory Greenwich)그리니치를 기준으로 한 경도의 자오선이 1851년 정해지고 1884년에 국제 회의를 통과하여 경도의 기준이 되었고 당시 정해진 천 문학적 본초 자오선은 현재 지오이드를 기준으로 한 새로운 본초 자오선으로 대체. 그리니치 평균시(GMT)는 그리니치에서의 관측을 토대로 계산이 되는 시간이었고 빅벤의 시계탑도 이 시간을 기준으로 계산되어 진다고 합니다. 저기 그리니치 천문대가 보입니다. 여행을 하기전 모든 여행코스를 구글맵을 통해서 봤었는데 사진으로 미리 봐서인지 눈에 익더라구요. 태양 빛 때문에 사진촬영을 거려해서 구도고 뭐고 따질것 없이 재빨리 셔터를 눌렀습니다. 그리니치에 온걸 환영하는 작은 안내 표지판 그리니치 천문대(Royal O.. 2017. 2. 15.